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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樂

[에세이 쓰는 법] 글쓰기, 왜 늘 작심삼일일까요? 평생 루틴으로 만드는 3가지 방법(7차시)

글쓰기 평생 루틴으로 만드는 방법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데 왜 늘 작심삼일로 끝날까?"

 

글을 쓰고 싶은데, 마음속에 작품 하나는 품고 사는 것 같은데, 그래서 글을 쓰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손이 멈추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글을 꾸준하게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글쓰기를 매일 꾸준히 이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글쓰기는 늘 작심삼일이 될까요?

최근 경기도 지식 사이트에서 '[독서포인트]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상 글쓰기'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치 제 마음을 알고 계신 듯한 강사님의 강의였는데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꾸준히 매일 글을 쓰게 만드는 글쓰기 루틴 만드는 실천 가이드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쓰기를 평생 루틴으로 만드는 3가지 방법

글쓰기를 평생 루틴으로 만드는 방법

 

글쓰기 강의에서는 글쓰기를 '평생의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 루틴을 만들기 위한 네 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글쓰기 환경' 만들기 1 -  공간

글을 쓰기 위해서는 혼자가 되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집, 카페, 사무실, 대중교통 안 등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장소에서 글을 쓰면 짧은 시간을 쓰더라도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작가님도 거창한 집필실이 있는 게 아니라 거실 한편에 작은 책상을 마련하고 그곳을 자신만의 글쓰기 공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1-1. 글쓰기가 즐거워지는 나만의 글쓰기 환경 만들기 2 - '나만의 도구' 갖추기

 

글쓰기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작업입니다. 글쓰기 작업을 도와주는, 내가 쓰기 편한 컴퓨터나 키보드, 필기구 등의 도구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값비싼 도구일 필요는 없습니다. 터치감이 좋은 키보드, 그립감이 좋은 펜, 질감이 마음에 드는 수첩 등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도구를 하나씩 찾고 마련하면 글쓰기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2. 글쓰기 성취감을 맛보는 '마감일' 정하기

글쓰기가 작심삼일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혼자서 글을 쓰는 일은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과제나 정기적인 모임 없이 매번 글을 쓰는 것은 큰 의지가 필요합니다. 전문 작가님들도 '마감일' 없이는 글을 쓰게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꾸준히 쓰고 싶다면 스스로 마감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짐이 실패하는 이유는 정확한 수치를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요, 정확한 숫자를 넣어 계획을 세우면 실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마감일을 정할 때는 구체적인 숫자를 넣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일주일에 글 한 편 쓰기
  • 하루에 세 줄 일기 쓰기
  • 한 달에 한 번 편지 쓰기
  • 2주에 에세이 3장 쓰기

등 이처럼 스스로 구체적인 마감일을 정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면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이 성취감이 쌓이면 글쓰기에 자신감이 따라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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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꾸준함의 원동력 '독자' 만들기

글을 더 쓰고 싶게 만드는 독자 만들기

 

내 글을 읽어줄 독자가 있다는 것은 글쓰기에 큰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 혼자 쓰고 혼자 읽을 때보다 독자를 의식하게 되면 한 번이라도 더 글을 살펴보고 정성껏 다듬게 됩니다. 더불어 내 글에 반응하는 독자의 존재 자체가 새로운 글을 쓸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독자는 어떻게 만들까요?

주변 사람 중 신뢰할만한 사람을 독자로 만듭니다. 나를 궁금해하고 내 글을 읽어줄 사람에게 내가 쓴 작품을 보여줍니다. 이때 특히 응원을 많이 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 SNS 팔로워들이 자신의 독자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올린 글을 누군가 읽는 순간, 그들이 나의 첫 번째 독자가 됩니다. 독자들의 피드백과 반응은 글쓰기라는 긴 여정을 지속하는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결론: 글쓰기의 가장 큰 재능은 꾸준함

글쓰기 환경, 마감일, 그리고 독자. 작가님은 이 세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갖추려 하기보다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찾아 나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글을 쓰고 싶은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가고, 자신만의 글쓰기 약속인 마감일을 정하고, 독자를 찾고 소통하는 과정에 시간을 들이는 자신만의 서사가 곧 글쓰기를 매일의 루틴으로 만드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글쓰기에 있어서 재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재능은 바로 '꾸준함'이기 때문입니다. 

 

* 강의 기본 정보 *

강좌명 [독서포인드]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상 글쓰기
강사명 김신회 작가
플랫폼 경기도 GSEEK 사이트
강의 차시 수 총 8 차시(강의당 8~13분 가량)
수강 방식 동영상 강의
추천 대상 글을 쓰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 / 꾸준히 기록하고 싶은 사람 / 글쓰기 초보
수강 링크 https://www.gseek.kr/user/course/online/view?s_sbjct_sn=53691&s_sbjct_cycl_sn=1
수강 후기  특별할 것 없는 삶을 글로 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에 주목하는 힘을 길렀어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강의로 꾸준히 연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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