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습관 : 하루 10분, 세 줄로 시작하면 된다!!
'경기 지식 GSEEK'의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상 글쓰기 4차시 내용은 글을 쓰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 위한 강의였습니다. 하루 10분 글쓰기, 세 줄 일기, 세 줄 에세이 등 짧은 시간을 투자해 글쓰기 습관을 만들고 마음을 정리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이 수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글을 쓰는 즐거움을 경험하기에도 좋지만 진짜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 속 글쓰기는 가능할까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글쓰기 같은데, 글을 쓰고 싶어도 바쁜 나날에 막연하기만 합니다. 강사님은'짧은 시간을 투자한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세 가지 실용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글쓰기 근육을 키우고, 마음을 정리하며, 꾸준히 글을 쓰는 즐거움을 알기에 충분한 방법입니다.
시간이 부족해도 글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강사님은 하루 종일 글쓰기에 매달릴 필요 없이, 하루 중 잠시 짬이 나는 시간을 활용하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하루 10분, 또는 단 세 줄만으로도 글쓰기 습관을 만들고 글쓰기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 1: 10분 글쓰기, 빈 종이를 채우는 용기
하루 10분 글쓰기,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
줄리아 캐머런의 '모닝 페이지' : 미국의 작가이자 대학 교수인 줄리아 캐머런은 매일 아침 종이에 생각나는 것을 써보는 '모닝 페이지'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하루를 시작할 힘을 얻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0분 글쓰기는 모닝 페이지처럼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하루 10분 글쓰기로 압축하는 방법입니다.
10분 글쓰기는 내용과 흐름에 상관없이, 오직 10분 동안 글을 썼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 10분 글쓰기 방법:
-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선택: 조용한 아침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자기 전이나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점심시간 등 잠시 짬이 나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도구 준비: 디지털 기기보다는 종이와 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냥 쓰기: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들을 10분 동안 손으로 써봅니다.
- 규칙: 어떤 이야기든 상관없습니다. 아무 생각이 안 나면 "아무 생각이 안 난다"라고 쓰고,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쓰세요.
- 제약 없음: 10분 동안 기승전결 같은 글의 맥락을 고려하지 말고, 그저 빈 종이를 채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채우면 됩니다. 이상하게 써도 되고, 지우지 말고 그냥 다음 글을 이어 쓰세요.
- 안심하고 쓰기: 이 글은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 그저 10분 동안 내 마음과 생각을 비추는 거울처럼 뭐든 쏟아내면 됩니다.
방법 2: 세 줄 일기 쓰기, 마음을 정화하는 작은 습관
매일 긴 일기 대신 세 줄 일기로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
세 줄 일기는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날의 기분을 그날 정리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어렵지 않게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휴대폰 앱으로도 나와 있을 정도로 유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세 줄 일기의 효과:
- 마음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특히 똑같은 날의 반복으로 내일을 기대하기 힘든 우울증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 세 줄 일기 쓰기 순서:
-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 쓰기
- 오늘 있었던 좋은 일 쓰기
- 내일의 다짐 혹은 희망 쓰기
- 쓰는 시기: 반드시 하루를 마무리할 때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언제든 기억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자유롭게 쓰면 됩니다.
방법 3: 세 줄 에세이 쓰기, 나만의 이야기에 살 붙이기 (에세이 쓰는 법)
세 줄 에세이로 나만의 경험과 성찰을 기록하고, 긴 에세이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세 줄 에세이는 자신의 경험과 그에 대한 감정이나 생각, 그리고 성찰과 다짐이라는 형식에 맞춰 글쓰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세 줄 에세이 쓰기 순서:
- 내가 경험한 일 쓰기 (과거, 며칠 전, 오늘 모두 가능)
- 그에 대한 감정 또는 생각 쓰기
- 글을 통한 성찰, 앞으로의 다짐 혹은 계획 쓰기
- 세 줄 에세이에 살을 붙이면 A4 반 장 에세이가 되고, 여기에 하고 싶은 말들을 더 집어넣고 문단을 붙이면 에세이 한 편이 됩니다. 즉, 작은 시작이 큰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 궁극적으로는 자신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들은 내용은 시간이 없어서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만을 위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글쓰기를 부담없이 시도하고 싶은 사람에게 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글쓰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하루 10분 글쓰기와 세 줄 일기 쓰기, 세 줄 에세이 쓰기는 큰 저항감 없이 글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자신을 들여다보고 소중한 일상을 일구어 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강의에서 제시된 방법들은 '지금 생각나는 것, 느껴지는 것'을 쓰고, '부정적인 감정을' 바라보고, '경험과 감정, 성찰'을 정리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세 줄 일기'는 부정적인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감소, 우울증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가 있는 만큼 자기 돌봄과 치유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안전함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단순히 기록을 넘어, 자신을 탐구하고 감정을 마주하며 '나'라는 존재를 다시금 들여다보는 과정입니다. 이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막막할 때 새로운 시간을 창조할 수 있는 내면의 힘과 용기를 끌어올려 주는 강력한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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