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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樂

꾸준한 글쓰기 노하우 시리즈 #4 : 글감 찾기 - 기억 속 ‘어제의 나’로 쓰는 법

by 릴루앤 (Liluen) 2025. 9. 17.

꾸준한 글쓰기 노하우, 글감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 속의 나에게 있다

 
오늘은 101 클래스에서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의 저자 김민주 작가님의 ‘꾸준한 글쓰기를 도와드립니다’ 강의, 챕터 2-1을 들었습니다.
 
이 강의는 글쓰기의 가장 큰 난관인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요,〈나를 돌아보는 감각 깨우기〉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글쓰기 과정의 첫 입문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글감을 찾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글을 써보는 실습 과정까지 이어지는 시간입니다.
 

글감이 없을 때, ‘어제의 나’를 떠올려 보세요

기억 속의 '어제의 나' 깨워보기

 
컴퓨터 앞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지만 막상 쓸 내용이 떠오르지 않아 막막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쓰려하면 “쓸 말이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글감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어제의 나,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 속에 숨어 있습니다.
이 강의는 글쓰기의 첫 장벽인 막막함을 극복하고, 우리 삶 속에서 글감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 글쓰기의 첫 장벽, 막막함

이슬아 작가님이 방문 글쓰기 교사 시절 아이들에게 "뭐든 쓰고 싶은 것을 쓰라"라고 했을 때, 아이들은 할 말이 없다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사실 이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우리 모두가 부딪히는 첫 번째 장벽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것을 보고 느끼지만, 막상 글로 옮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곤 합니다.
 
 
[에세이 쓰는 법] 글쓰기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잘 쓰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막막함을 이기는 법(1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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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요약] 일상에서 글쓰기 1차시: 글쓰기,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글을 써야 하는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글을 시작하려고만 하면 손이 멈춘다.” 이런 마음이 딱 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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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감을 깨우는 가장 쉬운 방법: 개인적인 기억

그렇다면 어떻게 이 막막함을 깰 수 있을까요? 작가님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 속에서 글감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어제의 순간들, 혹은 잊고 지냈던 유년 시절의 기억 속에 글의 씨앗이 숨겨져 있습니다.
작가님은 아이에 관해 쓰다 보면 이상하게 자꾸만 자신의 엄마가 떠올랐고 엄마와 있었던 일들을 글로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글로 쓸지 막막하기만 하고 머릿속에만 맴돌 때, 그 생각이 딱 정리되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부모가 되니 기억에서 잊힌 자신의 유년 시절이 아들을 통해 되살아나면서 삶이 완벽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 어느 TV 프로그램에 개그맨 유세윤에게 ‘부모가 되니 어떤가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이 말에서 작가님도 엄마가 된 후, 자신의 엄마가 되살아나는 듯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개인적인 기억이 글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강사님의 글쓰기에 영감을 받은 개그맨 유세윤의 말

 

3. 기억을 글로 옮기는 구체적인 방법 3가지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이 우리의 글감이 된다.

 

기억을 글로 옮기는 구체적인 방법 3 가지

'기억을 떠올려보세요'라는 말만으로는 막막할 수 있습니다.
 
김민주 작가님은 사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거의 기억 떠올리기: 어제, 며칠 전, 한 달 전, 혹은 기억나지 않는 언젠가의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2. 다른 매체의 도움 받기: 비슷한 주제의 브런치 글이나, 이전에 읽었던 책의 인상 깊은 문구, 매체  등을 찾아 봅니다.
  3. 기록하기: 떠오른 문장이나 단상들을 SNS나 메모장에 모아두면 나중에 글을 쓸 때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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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금 당장 시작하는 '나만의 글쓰기 과제'

완성도 있는 글을 한 번에 쓰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량에 상관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우선 써보세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과제 두 가지

  1. 과거의 기억에 대한 소재를 모아보기
  2. 머릿속에만 떠올리지 말고, 그 순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적어보세요.
  3. 긴 글을 써나가기: 모아둔 소재들 중 하나를 선택해 조금 더 긴 글을 써보세요.

 

5. 결론: 기억은 가장 강력한 글쓰기 소재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점은, 개인적인 과거의 기억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글쓰기 소재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는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결국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고, 독자들은 그 안에서 자기 경험을 떠올리게 됩니다.
김민주 작가님의 말처럼 기억을 되살리는 경험은, 나를 돌아보는 감각을 깨우고, 현재 삶 속에서 글감을 무한히 샘솟게 하는 힘이 됩니다.
 
꾸준한 글쓰기 노하우 시리즈 #1: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은가?

 

꾸준한 글쓰기 노하우 시리즈 #1: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은가?

목 차1. 강의 기본 정보2. 6 챕터 강의, 구성 내용 3. 프롤로그 요약 : 강사님이 꾸준히 쓸 수 있었던 비결4. Chapter 1-1 요약 : 글쓰기에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5.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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